말은 툭툭거려도 항상 젤 힘들때 젤 슬플때 시간 만들어서라도 만나주는 소중한 베프 ㅋㅋㅋ
항상 핸드크림때문에 유목민으로 고생하면서 겨울만 되면 손이 할매손처럼 변해가는 저희 같이 다른 친규들처럼 보드라운 손이 될 수 있는 기회 좀 주세여♡♡
박****2023-12-25 01:53:21
대학교때 만나 같은 회사를 다닌지 10년이 지난 친구가 있습니다. 근 1년동안 회사 때문에 한동안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던 저를 친구가 분기별로 집에 초대에 맛있는 음식을 직접해주며 1박2일동안 친구집에서 먹고 자고 하며 추억이야기와 힘든이야기를 하며 그 시간동안은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우울감을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너무어무 고마운 그 친구덕분에 줄라이미와 함께 24년을 다시 새롭게 맞이하고 싶습니다
성****2023-12-25 13:45:48
24살에 만나서 36살이 된지금
각자 짝을 만나 결혼도하고 아기도 놓고
생각만해도 든든한 니니 두번째 소울메이트!!
각자 멀리서 살기도하고 자주만나지도 못해 그립기만한
친동생보다 더한 소중한 내동생♡♡
항상 보고싶다♡♡
윤****2023-12-26 21:21:59
여러가지 이유로 학업을 포기 하려고 했을때 미련이 남을 수 있는 선택은 하지 말라며 한학기 등록금을 내준 친구.
아직까지도 한달에 한번은 만나는, 유일하게 남편 흉도 볼 수 있는 친구랍니다
정****2023-12-27 14:13:35
허리디스크로 아예 걷지못했던 올해였는데, 가족들도 대수롭지않게 여기며 외면할때, 옆에서 부축해주고 함께 재활하며 일상생활복귀에 도움을 주었던 내 친구에게,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힘들어서 주저앉을때면 옆에서 잡아주며 응원해주고, 걷기시작할땐 옆에서 함께 기뻐해주었던 친구입니다.
같이 울고 웃었던 올 한해가 마음깊이 고마웠고. 평생 감사하며 살아갈게. 고맙다 친구야!
김****2023-12-27 22:02:06
한동안 집에만 칩거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휴학 중에 개인적으로 일을 받아 돈을 벌고 있었는데 그 시기에는 업무가 밀려 도저히 집 밖으로 나올 수가 없더라고요. 조금이라도 짬이 나면 씻거나 잠자거나 밥 먹는 게 우선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갑자기 1시간 거리의 개인 빵집의 빵이 먹고싶어졌어요. 거리 때문인지 집까지 배달오지도 않고, 그렇다고 나가서 사먹을 짬은 나지 않고.. 별거 아닌 빵도 자유롭게 못 먹는다 생각하니 억울해지고 우울해지더라고요. 이걸 친구에게 이야기 했더니 한달음에서 사서 집 앞까지 배달해주고 갔습니다. 제가 칩거하는 시기 내내 몇 번이나 그 빵을 사다줬어요.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요. 친구도 아르바이트 여러 개 하면서 바빴거든요. 심지어 직장인도 아니었는데 빵을 몇 번이나 사비로 사줬어요. 싼 가격도 아닌데... 올해도 잘 지냈으니 내년에도 잘 지내고 싶어요. 이왕이면 몇 년 후가 되든요. ㅎㅎ 아르바이트 하면서 손이 부르텄을 친구에게 핸드크림 선물해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최****2023-12-29 22:06:25
올해는 제가 스토킹과 데이트폭력을 두번이나 당한 해였습니다.. 정신과 치료까지 계속 받을정도로 너무 힘들어 했는데 저에게는 가장 친한친구가 있어요 딱 한명인데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친구랄까요? 저에대해 정말 모르는게 단 하나도 없는 친구예요 제가 매일 힘들어하고 불안해하고 울 때 제 친구는 매번 죽도 배달 시켜주고 밥 굶으면 안된다고 밥도 배달 시켜주고 반찬도 시켜주고 몸에 좋다는 각종 영양제도 챙겨주고 춥다고 겨울에 입으라며 고가의 디스커버리 롱패딩까지 사준 고마운 친구입니다 제가 범죄 피해를 당해서 그걸 떠올리고 울 때면 늘 제가 좋아하던 탕후루도 사와서 얼른 먹으라고 먹고 기분풀고 웃자고 하는 저의 엔돌핀인 친구예요 그런데 올 한해도, 어릴 때 친구하는 내내도 저는 항상 받기만 했고 이 친구는 엄마처럼 늘 세심하게 저를 챙겨주었어요 정말 사소한것꺼지도요 범죄 피해를 당하고 밤에 힘들어 할 때면 날을 새서라도 저랑 통화도 하고 영상통화까지 해주는 제 유일한 친구이자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생각해보니 이 친구랑 친구한지 10년째 되는해네요 저는 가정형편도 어려워 올해는 이 친구 생일선물 조차 챙겨주지 못했어요... 그게 너무 마음에 걸리는데 언제나 괜찮다며 자기 생일 챙기지 말고 그 돈으로 너 필요한거 사라는 정말 마음씨 곱고 이 겨울에 딱 맞는 따뜻한 히터같은 친구예요 우연히 인스타에서 줄라이미를 인플루언서덕에 알게 되고, 그 인플루언서에게 줄라이미 바디워시+로션 두세트를 구매하고 바디로션 단품도 구매 해봤는데 정말 거를 타선없이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향기템에 예민한 저인데 저의 까다로운 모든걸 다 충족 시켜주는 유일한 브랜드가 줄라이미가 되었네요 26년 살면서 이런 바디템 처음이었어요 평생 오래 오래 쓰고 싶은 브랜드 입니다 아무한테도 안알려주고 싶은 그런 브랜드예요 향이 너무 좋아서요..! 그래서 방금도 10만원 어치 구매하고 쿠폰써서 9만원에 결제 했네요.. 제가 위에 설명한 제 친구는 간호조무사가 직업인데 늘 손을 써야하는 직업이다 보니 친구가 손이 틀 때도 있고 건조함을 많이 느끼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쓰는 줄라이미 바디세트들 향기를 너무 궁금해 하던데 이런 좋은 이벤트가 열렸을 때 저도 이 친구에게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았다고 올해 처음으로 핸드크림과 미스트 그리고 파우더 시트까지 선물 해주고 싶어요... 너무 고마워서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 제 고마운 친구에게요... 특히나 제 친구한테 어울릴 향기는 플블룸인데 제 최애 향기도 플블룸이예요 당첨 된다면 저도 제 친구도 미스트랑 파우더 시트 둘 다 플블룸으로 증정받고 싶습니다..! 올 한해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함께 견뎌내게 해준 제 친구와 저를 이벤트 당첨자로 뽑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늘 좋은 향기템으로 샤워 후 저의 불안한 마음을 좋은 향기로 포근한 밤을 선사해주시는 줄라이미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박****2023-12-29 23:49:55
애기때부터 친구가 어떻게된지도 모르게 벌써 20년이 됐어요~ 뭐든 내편이 되어주는 친구들 부모님께 털어놓지 못할 고민들도 친구들이 있어 다 털어놓고 함께고민하고 위로해주고 한거 같아요 우리 우정 앞으로도 100살까지 쭉 함께하자~ 20년지기 친구들에게 24년도에는 더욱더 행복하고 건강하고 향기로운 한해이길빌며 친구에게 선물하고싶네요~^^
최****2024-01-01 20:54:56
하루종일 누군가에게도 연락없어 우울해있던 나에게 손내밀어준 친구와 함께 나누고 싶어요~^^
강****2024-01-02 00:40:50
고등학교때 친한 친구 두명과 연락을 끊고 살았는데..
3년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
연락도 안하고 지내다가 청접장 주긴 미안해서 안주고 연락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두명의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너무 축하한다며 결혼식까지 와줘서 축하해줬어요... 연락을 안한 제가 너무 비참할 정도로 친구에게 미안해서 아직 보답을 못했는데 선물과 함께 밥 한번 사주고 싶어요!!
김****2024-01-04 06:03:24
이제 곧 돌이되는 아기를 키우고있는데요 타지로 이사와 초반에 산후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많이 우울해있던참 거리가 먼곳인데도 불구하고 자주 놀러와주던 친구ㅠㅠㅠ일도 못하고 있어서 밥도 제대로 챙겨주거나 고맙다고 선물한번 못줘봤는데 이런 이벤트 덕분에 그친구를 다시한번 떠올리게 됬고 기회가 된다면 곧 있을 돌잔치에서 선물주면서 고마웠다고 말해주고싶어요
최****2024-01-04 14:40:41
코로나때 너무힘든시기에 객지에서 생활하다보니 누구한테 힘들다 애기도 못하고 끙끙대다가 이러다간 내가 안되겠다싶어 정말 어렵게 친구한테 전화해서 힘들다 애기했더니 무덤덤하니 계좌보내~이한마디가 제 머릿속엔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자존심이 강한편이라 살면서 남한테 금전적인 애기는 거의안하고 살았었는데 이친구 한마디에 모든게 내포되있는게 느껴졌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통했다는걸 알았죠~정말 그한마디 말로도 정말 위안이 컷던 친구였던것 같아요~올해는 저도 친구도 좋은일 많이 생겼음 하는 바램입니다~^^
정****2024-01-05 22:13:35
중딩 때 은따를 당해 같이 놀 친구가 없었을 때 다가온 친구가 있었어요. 그때 다가온 친구와 어른이 된 지금도 연락하고 있습니다. 그때 고마웠어 ㅎㅎ
박****2024-01-06 13:05:36
사별하고 힘들어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삶의 의지가 없이 하루하루 죽지못해 사는 나에게 여기저기 여행가자하며 귀찮게 해준 친구가 고맙습니다. 이 친구 덕에 장롱면허였던 내가 운전도하게되고 울상이던 얼굴에 미소도 찾게 되었어요 고마워 내친구~
장****2024-01-07 20:30:33
2년간 항상 아무것도 묻고 따지지 않고 같이 함께 일한 동생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제가 줄리아미 논워시 헤어팩을 사서 몇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쿠팡에서만 구매했네요) 향이 좋다고 뭐냐고 묻는 동생에게도 선물해줬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일하면서 함께 울고 웃고 화도 내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함께 있어주던, 서로를 배려하다 오해도 생겼지만 다시 행복한 추억을 더 많이 쌓고 싶습니다. 항상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공****2024-01-08 11:22:05
중학교때부터 친한 친구인데 무슨 일로인하여 지금 사이가 너무 안좋아 관계가 어긋나있습니다~~ 그친구를 위해 무엇이든지 할수있는데 그친구가 아직도 연락을 받아주지를 않아요~ 어떻게하면좋을까요~~몇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는데.~~~
임****2024-01-08 11:42:44
늘 항수 어떤거써? 를 듣게 만든 줄라이미~~ 함께 일하던 동료이자 언니가 된 지인에게 이벤트 당첨되서 주고 싶네요~~ 저에게도 당첨의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줄라이미 번창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상품 믿고 구매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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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짝을 만나 결혼도하고 아기도 놓고
생각만해도 든든한 니니 두번째 소울메이트!!
각자 멀리서 살기도하고 자주만나지도 못해 그립기만한
친동생보다 더한 소중한 내동생♡♡
항상 보고싶다♡♡
아직까지도 한달에 한번은 만나는, 유일하게 남편 흉도 볼 수 있는 친구랍니다
같이 울고 웃었던 올 한해가 마음깊이 고마웠고. 평생 감사하며 살아갈게. 고맙다 친구야!
3년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
연락도 안하고 지내다가 청접장 주긴 미안해서 안주고 연락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두명의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너무 축하한다며 결혼식까지 와줘서 축하해줬어요... 연락을 안한 제가 너무 비참할 정도로 친구에게 미안해서 아직 보답을 못했는데 선물과 함께 밥 한번 사주고 싶어요!!